생활체육 활성화
학교현장의 엘리트체육으로 전문체육인 육성

알림마당 스포츠뉴스및건강관련자료

스포츠뉴스및건강관련자료

신록,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61kg급 인상 동메달

작성자
사석은 (175.♡.144.151)
등록일
21-05-25 08:40
조회
382

용상 1∼3차 시기 실패로 합계에서는 메달 획득 실패

한국 역도 유망주 신록 [사진공동취재단. 재판매 및 DB금지] photo@yna.co.kr

(서울=연합뉴스) 하남직 기자 = 한국 역도 경량급 유망주 신록(19·고양시청)이 2021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선물했다.

신록은 24일(현지시간)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61㎏급 인상에서 125㎏을 들어 이 부문 3위에 올랐다.

하지만 신록은 용상 1∼3차 시기에서 모두 바벨을 들지 못해 용상과 합계에서는 메달을 얻지 못했다.

신록은 용상 1차 시기에 제출한 153㎏만 성공했어도, 용상과 합계에서도 시상대에 설 수 있었지만 세 차례 모두 바벨을 놓쳤다.

이 체급 우승은 세르히오 마시다(이탈리아)가 차지했다. 마시다는 인상 129㎏, 용상 156㎏, 합계 285㎏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.

2위는 인상 128㎏, 용상 154㎏, 합계 282㎏을 든 알렉세이 드로즈도프(카자흐스탄)였다.

신록은 고교 시절이던 2020년 전국역도선수권에서 합계 290㎏을 들었다.

내심 우승까지 노렸던 신록은 용상의 부진 탓에 인상에서만 메달을 얻었다.


<출처- 연합뉴스 하남직기자>